[사회복지학과] 2022년 절주서포터즈 최우수상 수상
- 첨부파일캡처.PNG
우리 대학 절주서포터즈 ‘(주)주식회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절주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학과 5명(팀장:한승현 팀원:박준영,김두리,이비아,정우진)으로 구성된 이 팀은 술 주(酒), 먹을 식(喰) 자를 써서 올바른 음주문화를 알리는 회사라는 뜻인 ‘(주)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이 팀은 각 팀원에게 직급을 부여하고 여러 프로젝트를 ‘~사업’으로 명명했으며, 약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영상인 ‘주주총회’를 여는 등 회사의 컨셉에 맞춰 활동을 한 것이 큰 특징이다.
2022년 대학생 절주서포터즈에는 총 60개 팀이 참여해 1년간 온·오프라인에서 절주정책 및 음주폐해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온라인 활동을 주로 수행했던 전년과 달리, 올해는 오프라인 활동을 확대하고 보건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또는 타 응원단 등과 협업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대국민 홍보를 강화했다.
그 결과,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약 2,000여 개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콘텐츠에 대한 반응을 알 수 있는 ‘좋아요’ 수는 약 12만 개로 나타났으며, 온·오프라인 캠페인 또한 260회 이상 수행하는 결과를 얻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우리 대학 ‘㈜주식회사’ 팀은 대구 소재 보건소 및 중독센터 등과 협업해 유원지, 공원, 시장, 지하철역 등에서 오프라인 캠페인을 추진하고, 알뜰정보 카드뉴스 제작, 뉴미디어(인스타그램 릴스)를 활용한 온라인 활동을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우리 학교 졸업생인 김경민 수성구의회 부의장을 명예서포터즈로 위촉해 절주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팀장인 한승현 학생은 “팀원들 스스로 본인도 잘 몰랐던 절주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인식 개선에 앞장설 수 있어 좋았다”면서 “올바른 절주문화를 알리기 위해 약 1년간 열심히 활동했던 만큼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https://www.daegu.ac.kr/article/DG56/detail/626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