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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고은서 학생, 버스서 유학생 구해 ‘총장 모범상’ 수상

등록일 2026-03-24 작성자 장봉준 조회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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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한 순간 이웃을 향한 실천을 보여준 예비 사회복지사”
사회복지학과 1학년 고은서 학생, 버스서 유학생 구해 ‘총장 모범상’ 수상

 

- 3월 18일 시내버스에서 의식 잃은 유학생을 신속히 구호
- 20일 성산홀서 격려 차담회 및 총장 모범상 전달
- 침착한 대응과 공동체적 실천 사례로 의미 더해

 

우리 대학은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외국인 유학생을 침착하게 구조한 사회복지학과 1학년 고은서 학생에게 총장 모범상을 수여하며 따뜻한 선행을 격려했습니다.

고은서 학생은 지난 3월 18일 오전 8시경, 영남대 앞 정류장에서 894번 시내버스에 탑승했다가 버스 안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발견했습니다. 고은서 학생은 즉시 해당 승객을 노약자석으로 안내한 뒤 버스 기사에게 정차를 요청하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쓰러진 승객은 한국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중국인 유학생이었습니다. 고은서 학생은 스마트폰 번역기를 활용해 상태를 확인하고 이를 구급대원에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저혈당 증상을 확인한 뒤 주변 승객들과 함께 사탕을 구해 제공했으며, 이후 유학생은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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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우리 대학은 3월 20일, 대학 본부인 성산홀로 고은서 학생을 초청해 격려 차담회를 열었습니다. 대학은 위급한 상황에서도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해 총장 모범상과 함께 대학 캐릭터 ‘두두’ 기념품을 전달했습니다.

고은서 학생은 “주변 승객분들이 함께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학교에서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례는 사회복지학과 학생으로서의 전공적 소양을 바탕으로 위급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