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난주 교수, 김부겸 국무총리 특별보좌관 위촉
김부겸 국무총리는 7일 채이배 전 국회의원 등 12명을 국무총리 특별보좌관에 위촉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경제, 경제, 외교안보, 사회, 방역, 문화산업, 노동, 국민소통, 정무 등 9개 분야 특별보좌관 12명을 위촉했다고 총리실이 보도자료를 내고 밝혔다. 국무총리비서실 직제에 따르면, 총리의 국정수행을 보좌하거나 자문에 응하게 하기 위해 특별보좌관 또는 자문위원을 둘 수 있다. 지난 4월 특보와 자문위원 위촉이 가능하도록 직제가 개정됐다.
사회 특보에는 한국정치사회학회 부회장을 지낸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와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인 양난주 대구대 교수를 위촉했다.
김 총리는 "국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여 현장의 의견을 가장 정확하게 전할 수 있는 분들을 모시고자 노력했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쓴소리를 가감없이 듣겠다"고 밝혔다. 또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분들을 특보로 모시게 되어서, 국정 전반은 물론 코로나19로부터의 포용적 회복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기사 출처: Newsis (https://newsis.com/view/?id=NISX20211007_0001606890&cID=10301&pID=10300)
사진 출처 : 국무총리 특보단 위촉된 양난주 특별보좌관, 뉴스1코리아,
https://www.news1.kr/photos/details/?500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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